주식 시장 개요
        
오늘 KOSPI는 예상대로 극적인 등락을 반복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막판 상승세를 보이며 강한 하락세로 마감했고,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최근 추세와 마찬가지로 지수는 10시까지 줄곧 하락했다. 이후 다시 반등했지만 초기 가격 회복에 실패하며 등락을 이어가며 약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000억원대 중반의 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은 6600억원대를 던지며 장세가 지연됐다. 매크로는 오랫동안 구매를 이어왔습니다. 외국인이 매수한 지 오래됐지만 기관의 강한 매도에 시장이 밀렸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 2600억원대 매수, 외국인·기관·매크로 1000억원대 초반 매도세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에는 등락폭이 상당하여 외국 기관이 매도할 때 개인이 매수 성향을 보이며 받고 시장의 추세는 등락이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지수는 약한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주식시장인 만큼 개인별 수익률 차이는 클 것이다.
        
대부분 약한 횡보를 보여 큰 폭의 하락 없이 환율 유가를 유지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 금값은 20~50달러대에서 상승을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고, 국내 금값은 8만5000원선을 돌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 문제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 장을 마감했지만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 종목이 늘고 거래량이 늘었다. 바이오, 전자, 2차전지 장비, 소재주 등 테마도 다양해지고 물량도 늘었다. 장 초반에는 포스코 6형제가 급등하며 개별 매수가 몰렸으나 오후 1시 37분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한 뒤 다른 종목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상한가가 대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도 상위 3개 종목에 포스코형제가 집중돼 있다. 개인은 상한선에서 마무리했을지 모르지만 급락하면서 매우 긴 꼬리를 보이며 대부분의 상승을 되돌렸습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 교훈을 배우지만 또 잊어버린다. 그게 나야 점심때까지 기분이 아주 좋았는데 장터 마감시간에 확인해보니 멘탈이 흔들렸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보통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가 반대로 나오는 경우를 보기 어려워 보이지만 시장은 엇갈린 모양새다. 다들 정신건강 잘 챙기시고 원하시는 수익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