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9주차부터는 이전과는 정말 다른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20주 중반에 비행기를 탔다면 세 번째 편지를 쓰기 직전에 몸이 달라진 것 같나요? 쌍둥이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3글자를 더하면 보통의 미혼모와 같을 겁니다. 외출도 쉽지 않은 지금,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것도 힘들고, 태어날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가장 큰 변화는 위 사진처럼 배가 자주 부풀어 오르는 ‘배 턱’입니다. 예전에는 누웠을 때도 뭉쳤는데 지금은 옆으로 누웠을 때도 뭉치고, 앉아 있을 때도 뭉쳐서 뭘 해도 배가 뭉쳐서 아프다. 걱정했는데 아기가 양수 안에 있어서 아프지 않을 거라고 하셔서 별로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29주차 동탄제일병원 정기검진때 원장님께 코막힘에 대해 여쭤보기로 했어요 저는 키가 2.7cm 정도로 키가 작은데 매일 유프로게스테론 질정제 2정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습니까? 아니면 임신 가려움증? 항문 가려움증 증상이 나타나 정말 불편했습니다. 다른 곳이 아닌 항문 부위에 치질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어 진료를 받다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더불어 모두의 당면과세라고 하는데 원장님께 물어보기엔 너무 심해서 남편이 사다준 가베즈옥수수를 먹었어요. 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거나, 병원에 가서 물어본다. 마법의 수도가 되는 것은 확실히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29주 2일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렸다가 정기 진료를 받았습니다. 2주전에 예약했는데 양재혁 원장님이 왜이렇게 인기많고 바쁘세요? 임신성 당뇨병으로 내과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산부인과는 혈압을 낮추기만 하면 되고, 내과도 맥박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기념으로 한 장 더 찍었습니다. 이것을 기억하지 못하면 내과에서 다시 혈압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신청하러 양재혁 원장님의 12번 진료실에 갔더니 29주차에 단백뇨를 확인했는데 동탄제일병원에서는 30주차라고 하더군요. 나중에는 의사를 방문할 때마다 검사를 위해 단백뇨 스틱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고, 중간에 소변을 묻어달라고 했다. 나왔을 때는 약간 연한 녹색, 짙은 녹색이면 단백뇨가 감지되어 위험하니 자간전증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달부터 정기적으로 확인하기로 했어요! 잠시 기다린 후 의사와 의사를 보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질문을 했더니 감독님이 다 대답해주셨어요. 복부경련의 경우 월말을 앞둔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편안하게 쉬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항문 가려움증의 경우 B-초음파로 확인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셨지만 임신감이 조금 가렵습니다. 그는 당신이 유트레게스트렐 질정을 사용하는 것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바르는 크림을 처방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에는 가웨이캉보다 임산부에게 더 안전한 약이 있으니 처방해주실 것입니다. 하루에 4개까지 먹을 수 있고 많이 먹지는 않겠지만 먹지 말라고 하셔서 B-초음파로 아기의 길이와 자궁경부를 체크해보았습니다! 우선 자궁경부는 예전처럼 닫혀있고 2.7cm로 예전처럼 길다. 위 사진의 오른쪽 위 부분이 자궁경부인데 직선이 잘 닫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49 cm 27주 2일 3.02 cm 29주 2일 2.7 cm 단일 출생보다 무겁습니다. 최대 2주 동안 아기는 유트로게스탄의 질 점적액으로만 보호되었고 많이 걷지 않았으며 일상 생활은 정상이었습니다. 다행히 자궁경부보다 개구부가 중요한데 개구부가 없기 때문에 조산의 위험은 없지만 조산하게 됩니다. 아기들도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심장은 정상적으로 뛰고, 너무 낮게 누르고 싶었던 우순씨도 그날 그 위에 있었고, B-초음파로도 크기를 잘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작은 듀오수니 쪽이 눕습니다. 어쩐지 배가 옆으로 벌어진 줄 알았는데 도순이가 옆으로 누워 있어서 그런가 보다. 오순이와 도순도 사이즈를 확인했다. 오순이는 몇 주 동안은 보통 크기의 아기지만, 도순이가 아들이라든가 임당 때문에 늘 거대한 아기 크기로 자란다. 이날 몸무게는 1.6kg 정도에 29주차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덩치가 커서 놀랐다. 10개월 후 앱을 보면 첫 번째 오순이는 성장 추세로 볼 때 평균적인 아기 정도의 크기이지만 두 번째 오순이는 지속적으로 평균 이상이며 키도 훨씬 큽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이면 37주까지 3.5kg이 될 것 같아서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크면 클수록 좋지?” 라고 생각했는데 엄마니까 쌍둥이라서 6kg은 참아야 할 것 같아요… 키 157cm에 키가 작은데, 임신 전에는 45kg이었고, 작고 약해요. 그래서 마지막 달로 갈수록 더 어렵고 두려운 것 같아요. 근데 엄마가 대단하다고 했지?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저처럼 어린 쌍둥이 엄마도 건강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아들 도순이가 엄마한테 신나게 보여줬는데 저랑 너무 닮았어요. 보면 볼수록 나와 닮은 점이 마음에 든다. 딸도 예쁘지만 딸은 남편과 똑같아서 아들에게 더 신경을 쓰는게 사실이에요, 쌍둥이 임신 27주, 29주차에 3D슈퍼테스트! 시간이 점점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blog.naver.com에서 진료를 마치고 원장님께서 계속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내원하시겠다고 하셔서 예정일이 다가오면 일주일에 한 번 오세요. 출산하고 3번은 더 방문하고 입원할 것 같아요. 나는 매우 긴장된다. 5주 정도 남았는데, 진통에 대한 설렘보다 조금은 겁이 난다. 아기를 잘 볼 수 있을까요? 그런 생각이 많을 것 같아요. 닥치고 싶었지만 초보 엄마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 하지만 양재혁 원장님을 만나면 항상 확인합니다. 21일부터 일주일째 유트로게스탄 질정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간혹 원장님이 잊어버리고 질정제를 처방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날 그는 역류성 식도염 약과 항문 가려움증 연고만 처방했고 질정제를 잘못 처방하지 않아 약국에 갔다가 다시 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바꿨다. 새롭긴 한데 좀 화가 나서 처방전 취소하려고 병원 세 번 왔다 갔다 했어요. . . 배가 무겁지만 병원에서 점심시간이라 밥도 못먹어서 예민한 편입니다. 아래로… 다음에는 처방전을 확인하고 내려가야겠습니다. 이날 진료비는 44,380원이고, 월급에 B초음파가 포함되어 있어서 항상 이만큼 쓰고 있어요. 앞으로 출산때까지 쓰던 입원비 정리해서 올릴게요! 산부인과를 마치고 내과에서 임신성 당뇨 치료를 받았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의 식이관리를 시작한지 4주가 넘었고, 사실 처음보다는 수월해서 밥을 못먹는 날도 있습니다. 렌탕 확인글 보러가기 ▼ 동탄제일병원 렌탕검사는 임신 24주임, 재검사 결과 임신성당뇨병은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항목 중 하나인 임신 24주~28주임이 확인되어 일명 “임신당뇨검사”로 불리며, 예정… blog.naver.com 쌍둥이임신26주, 렌탕관리, 렌탕다이어트 포스팅보기 ▼동탄제일병원 쌍둥이임신 26주, 렌탕관리, 내과치료가치 96-245-176), 렌탕… 블로그 . naver.com 따라서 임신 29주부터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공복에 혈당을 측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기쁘다. 그래도 아기가 이미 크니까 과자는 줄이고 엄격하게 관리하라고 하더군요. 내과 진료비 2300원! 단순 진료이고 공기업에서 보장하기 때문에 내과는 항상 싸다. 약값은 아까 받았던 항문가려움증 치료제인 카네스텐 크림을 사용하기로 해서 유트로게스탄 질정 2주분과 구데를 포함해 총 47,690원 2통만 청구했습니다. 카네스텐 크림은 칸디다성 질염에 흔히 사용되는 질염 연고인데 가려움증이나 이명에 처방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하루에 두 번 5분씩 좌욕을 시작했고 동탄제일병원에서 처방한 질세정제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져서 여자반바지(라라트렁크)를 속옷으로 입고 다녔어요. 찾다보니 출산하고나면 괜찮을거라고 해서 계속 출산예정일만 기다렸어요. 그들은 7일 동안 하루에 세 번 나에게 주었다. 구대액은 알긴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이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임산부는 가비스콘이나 겔포스를 먹는 것 같은데 식후에 먹는데 식전 공복에 복용하라고 합니다. 근데 식전 역류성식도염인지는 모르겠고, 식후 증상이고, 안먹은지 여러날 되어서 이걸 먹는게 좀 불편해요. 약사님은 식후에 드셔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아무말 없이 2포를 먹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29주에 비해 30주에 훨씬 좋아졌다. 남편과 나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처방을 받기 전에 임산부의 중증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위해 약사에게 구입한 개비스콘과 겔포스의 성분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가비스콘도 탄산칼슘과 중탄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겔포스랑 개비스콘과 달리 인산알루미늄겔이 들어있는데 이건 전혀 안먹었어요. 다들 가비스콘 먹는거 같고, 나는 가비스콘 먹고, 남편은 겔포스만 사먹는다. 주치의와 상의 후 가장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가격은 30,000원입니다. 동탄제일병원에서 제왕절개하면 폼드레싱은 따로 사야하는데 1장이 1만원이고 2장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지만 4장은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 아낌없이 쓰시고 싶으시면 약국에 가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저는 쌍둥이 임신 30주이고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치료는 31주이고 33주에 마지막 달 검진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제왕절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분만 날짜가 언제 정해지는지 원장님께 여쭤봐야겠어요! 그럼 다음 시술 후 다시 포스팅할게요